등산

장흥 천관산

CM(이충모) 2021. 3. 9. 21:40

2021.02.27.토요일 장흥 천관산

천관산은 전남 장흥에 있는 해발723m의 산이다.

산 이름이 천관산인 이유는...

①수많은 봉우리와 기암괴석이 솟아 있는 모양이

주옥으로 장식된 천자의 면류관과 같아

천관산(天冠山) 이라는 이야기....

②신라의 김유신을 한때 사랑 했으나 버림받은

천관녀(天官女)가 살았던 산 이라는 이야기...

어느게 맞는지는 알수도 없고 중요하지도않다.

등산로는 국립 자연휴양림에서 오르는 코스,

정남진에서 오르는코스, 탑산사에서 오르는코스 등

다양한데....나는 아산 에서의 이동거리가 상당하여

가장 짧은 코스인 탑산사코스를 선택했다.

탑산사 까지는 차량진입이 가능하다.

주차장에 세워진 안내도를 확인하고 출발한다.

평범한 산길을 잠시올라가니

첫번째 바위봉인 포봉이 나오고...

포봉 옆으로 급경사 계단이 이어지는데....

계단을 다 오르니 두번째 바위봉 불영봉이다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

그림같은 풍경이다.

진행방향으로는

천관산의 정상 연대봉과 봉수대가 보인다.

연대봉에 도착했다.

현재의 봉수대는 국가의 봉수제도가 철폐된후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훼손된 것을 군민들이

다시 복원한것(1986년)으로 지금은 등산객들을

위한 관망대로 활용되고있다.

봉수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동영상55초)↓

 


봉수대 옆으로 고성능 망원경도 설치되어있다.

동전 안넣어도 볼수있다.... 공짜는 양잿물도...ㅋㅋ

설치한지 쫌 된것 같은데 선명하게 아주 잘보인다.

정상 인증샷 !

정상에 광활하게 펼쳐지는 억새밭....

억새밭이 끝나는 지점에 대장봉(환희대)가 있다.

연대봉에서 환희대 까지 1km

대장봉(환희대) 가는중에 보이는 멋진 바위들...

대장봉(환희대)에 도착했다.

대장봉에서 구룡봉으로 가는길은 평탄한 능선길

멋진 바위들을 바라보면서 간다.

진죽봉 ↓

구정봉 ↓

구룡봉 ↓

구룡봉을 지나서 본격적인 하산길이 시작되는데

상당히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하산길 도중에 만나는 아육왕탑 ↓

의상암터의 바위 ↓

(암자는 없고 흔적만 있다)

탑산사큰절 ↓

이름은 큰절인데....작다 그것도 엄청작다...ㅋ

하긴 이렇게 높은곳에 큰건물은 짓기어려울듯...

큰절이란 뜻은 크기를 말하는게 아닌듯....

반야굴 ↓

조명이 없어서 안쪽은 깜깜하다.

휴대폰 조명으로 보니...불상이 모셔져있고

향로와 촛대가 보인다 기도할때만 조명을

밝히는 모양이다.

반야굴을 지나니 동백나무 군락지가 이어진다.

거의 다 내려온듯...

5.51km , 3시간5분 천관산 산행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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