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아산 영인산 2019.04.06

CM(이충모) 2019. 4. 8. 21:37

2019.04.06.토요일

오늘은 오후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집에서 가까운 영인산을 가기로했다.

(이제 비옷 입고 하는 등산은 안하려고...)

영인산은 아산시에 있는 해발364m의

낮은산 이지만 코스가 다양하고

난이도 역시 코스에 따라 다양하다.

가볍게 산책삼아 오르는 2시간코스,

등산의 맛을 느낄수있는 3시간코스

5시간이상 걸리는 5봉 종주코스....등등

어떤 코스를 선택하든 중간에 자유롭게

변경 가능 하다는 장점이 있고, 삽교호와

평택호,서해대교가 시원스럽게 내려다

보이는 정상에서의 조망도 매우좋다.


영인산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상투봉 →닫자봉 →영인산정상 →깃대봉

 →연화봉 →산림박물관을 돌아 오는

5봉종주코스를 출발한다. 


등로에는 진달래가 한창 피어나고 있다.

아직 만개 상황은 아니지만 보기좋다.


제2매표소에 올라서면 잘가꾸어진 생태공원

그리고 그뒤로 상투봉이 보인다.

(자동차로 오르는 도로엔 제1매표소가있음)


오늘의 첫번째 목적지 상투봉에 도착했다.


상투봉에서는 앞으로 가야할 4개의

봉우리가 아주잘 보인다

아래사진의 맨왼쪽 바위산이 닫자봉이고

가운데가 영인산정상,그오른족으로

깃대봉,연화봉이 보인다.

상투봉에서 닫자봉을 가기위해서는

산을 완전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한다.


내려가고 올라가는 길이 모두 경사가 심하고

영인산 5봉중 가장 험한 난코스다.....

닫자봉에 도착했다.

다음차례는 3번째 목적지인 영인산정상,

닫자봉에서 정상으로 가는길 역시 산을

완전히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 한다.

영인산성의 성곽 옆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목재계단길을 오른다.(일명1,000계단)

956개의 지루한 계단이 끝나면 곧바로

영인산 정상 이다.

동쪽으로 산림박물관이 내려다 보이고

서쪽으로 평택호와 아산방조제...

오늘 점심은 사리곰탕 컵라면....

정상에서 깃대봉을 가는길은 쉽고 가깝다.

10여분정도 걸으면 깃대봉에 도착한다.

북쪽 멀리 철쭉으로 유명한 고룡산,

그옆으로 국수봉이 보인다.

깃대봉에서 연화봉 가는길도 가깝고

평탄한 길이다.역시 10여분 걸으면된다.

연화봉에는 3.1운동의 시위현장 이였다는

표지석이 세워져있고....

영인산의 마스코트 영광의탑도 서있다.

5봉을 모두 밟았으니 이제 산림박물관을

지나서 출발장소로 하산한다.

9.96km 5시간30분의 영인산 5봉종주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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