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순창 강천산

CM(이충모) 2020. 11. 10. 22:58

2020.11.07.토요일.

강천산은 전북 순창군과 전남 담양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583.7m의 산림청지정 100대명산중 하나다.

단풍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다.

아침 9시에 도착했는데 1,2,3주차장 모두 만차...

단풍을 즐기려는 행락객이 엄청나게 몰려왔다.

강변에 설치한 비포장 임시주차장도 만차 직전...

경찰,주차안내원등 질서요원이 20명을 넘는다.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강천산공원 입구매표소 까지

아스팔트 도로를 걷는다.옆에 나무데크길이 있는데

사람이 너무많아 불편하고... 입구에서 차량진입을

막고 있어서 도로에 차가 없다

1.5km를 걷고나서 매표소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3천원...예상외로 비싸다.
경로 무료...ㅋ

주변의 단풍을 감상하며 평탄한 도로를 걷는다.

1km를 걷고나니 안내도와 삼거리가 나오는데...

오른쪽 등산로가 깃대봉으로 올라가는길이다.

약90%의 사람들은 왼쪽 큰길로 계곡을 따라서

구장군폭포 방향으로 계속 올라가고,

극히 일부의 등산객들만 오른쪽길로 올라간다.

깃대봉 도착할때까지 약1km정도 급경사 오르막이다.

주차장 출발 1시간반만에 깃대봉에 도착했다.

깃대봉에서 부터 정상인 왕자봉 까지는 전형적인

평탄한 능선길이다. 나무가 많아서 조망은 제로....

왕자봉에 도착했다.강천산의 정상이다.(584m)

정상에서도 조망은 없다.. 형제봉으로 이동한다.

형제봉 가는길도 평탄한 능선길 조릿대 군락지

능선길에는 상당히 많은 단풍나무를 심어놓았다.

저 나무들의 멋진 단풍을 보려면 10년은 기다려야...

형제봉에 도착....강천산에는 왕자봉만 정상석이 있고

깃대봉,형제봉에는 정상석이 없다.이제부터 내리막길

급경사길을 한참 내려오다보니 멋진 조망이 터진다.

강천저수지와 건너편 산성산이 시원스레 펼쳐진다.

다시 이어지는 급경사 내리막길

순식간에 저수지까지 내려섰다.

댐에서 바라본 저수지 맑고 투명하다.

댐아래쪽 모습....산위에는 단풍이 졌는데 여기는

지금이 절정인듯하다

저수지 아래쪽 에서 부터는 계속해서 입구까지

평지길....잠시 걷다보면 강천산 출렁다리가 보인다.

높이가 50m라는데... 보기엔100m도 넘어 보인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높이가 100m인데 비슷해보임

강천산의 아름다운 애기단풍...

나의 느낌으로는.... 내장산의 단풍터널이나

천안 독립기념관의 단풍길 만큼은 아닌듯....

구장군폭포...

처음엔 구장군이 무슨의미인지? 몰랐는데...

알고보니 9명의 장군이라는....헐

굉장히 높고 아름다운 폭포인데....인공폭포라는...

아침보다도 더많은 사람들.....

등산객은 거의 없고, 가족단위 나들이객....

강천사를 지나고...

단풍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푸른대나무숲을 지나서

11.73km , 5시간2분 걸려서 출발점으로 돌아왔다.

100대명산 7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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