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봉화 청량산

CM(이충모) 2020. 12. 17. 21:20

2020.12.12.토요일.봉화 청량산
청량산(淸凉山)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경상북도 도립공원이다(1982년지정)

오늘 내가 선택한 코스는 청량폭포를 출발하여

장인봉→선학봉→하늘다리→자란봉→연적봉→

자소봉을 거쳐서 청량사→입석으로 내려오는 코스

공원입구에 큰 주차장이 있고, 매표소를 지나1.5km

더 들어가면 청량폭포 앞에 승용차만 주차 가능한

작은 주차장이 있어서 10여대 정도 주차할수있다.

공원 안내도를 확인하고 출발!...

청량산 정상인 장인봉이 아침햇빛을 흠뻑받고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경사가 급하다보니 길이 지그재그 돌아가는데

1톤트럭이 내려오는걸 자세히 보니 커브돌때

뒷바퀴 한쪽은 살짝 살짝 공중으로 들려진다.

포장도로와 등산로가 갈라지는 두들갈림길

장인봉 1.5km 거리는 얼마 안되는데, 경사가...

너덜길과 계단을 한참 오르고 나니

민가 한채가 나타난다. 좀전에 내려간 1톤트럭은

여기에 사는 사람인듯 하다.

민가를 지나서도 급경사 오르막길이 계속되다가...

능선에 올라서니 장인봉은 좌측, 하늘다리는 우측

먼저 장인봉과 전망대를 갔다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하늘다리/자소봉 방향으로 가야한다.

계속되는 급경사 계단을 오르고 나서

장인봉에 도착했다.

장인봉옆의 전망장소에 멋진 소나무와 안전가이드

가이드 너머는 깍아지른 바위절벽이다.

낙동강 줄기가 시원스레 내려다 보인다

다시 갈림길까지 되돌아와서 선학봉에 올랐는데....

정상석도없고,표지판도, 이정표도 암것도 없다.

트랭글 지도가 내위치를 선학봉 이라고 알려줄뿐이다.

청량산 하늘다리는 선학봉과 자란봉을 연결해준다.

다리가 없었다면 까마득한 거리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와야 하는데 아마도 한시간은 소요될듯...

자란봉에도 표지판은 없다.

트랭글 지도로 내위치 확인

자소봉을 가기 위해서는 급경사 계단을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가야한다.

자소봉 가는 도중에 연적봉이 보인다.역시 급경사

연적봉 인증샷 !

연적봉에서 방금전 지나온 장소를 뒤돌아본다.

가까이 보이는게 자란봉 그뒤로 하늘다리와 선학봉

그뒤로 멀리 높게 보이는게 장인봉이다.

진행방향으로는 탁필봉이 보이는데...

촛대처럼 뾰족하여 위에 올라가는건 불가할듯...

표지석도 바위봉의 꼭대기가 아닌 아래쪽에 있다.

탁필봉은 촛대처럼 뾰족한 바위봉이 하나 더 있다.

오늘의 마지막 Post 자소봉인데...

아무생각없이 걷다보니 봉위로 올라가는 길을

놓쳐버렸다....ㅜㅜ 한참을 내려오고 나서야 길을

놓친걸 알아챘을때는 이미 늦은 거리...

그냥 계속해서 급경사 계단길을 내려간다.

김생굴 0.1km 5분...

다시 계단을 올라간다.

기대했던 동굴은 아니다. 그냥 작고 아늑한 바위밑...

신라시대의 서예가 김생이 글씨를 연마했던곳

굴앞에서는 청량사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이제 원효대사 구도의길 1.5km 를 걷는다.

구도의길 주변에는 송진피해목이 많이 보인다.

경사가 거의 없으나 평지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는

걷기에 무척 좋은 길 이다.

입석(立石)에 도착하므로서 산길 걷기는 끝났다

출발지 청량폭포 까지 1.7km 차도 옆의 인도를 걷고

7.95km 4시간12분의 청량산 산행을 마쳤다.

산림청 100대명산 80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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